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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소녀시대 유리 오빠 권모씨10년 정준영7년 최종훈5년 구형

by 멘탈왕자 2019. 11. 14.

지난 2016년 1월 강원도 홍천, 

3월 대구 등지에서 술에 취한 여성들을 상대로 

집단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됐다. 

아울러 정씨는 ‘단톡방’을 통해 자신이 성관계한 

영상을 불법 촬영해 유포한 혐의도 받고 있다.

정준영과 최종훈은 각기 징역 7년과 징역 5년을

등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특히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인 유리의 

친오빠로 알려지면서 권모(32)씨가 

이들 가운데 가장 무거운 형량인 

10년이 구형돼 이목이 쏠린다.

권씨는 지난 2006년 지인들에게 대마초 

거래 알선 및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일각에서는 해당 혐의로 인해 가중처벌이 

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른바 ‘정준영 단톡방’ 일원으로 자신의 

이름이 언급됐을 당시 권씨는 "유리 팬들에게 미안하다. 

너무 오래전 일이라 생각하고 안일하게 있었다. 

스스로 더 돌아보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권씨는 이날 최후진술을 통해

“약혼자와 가족, 공인신분으로 평생 살아야 하는 

동생에게 죄를 나누게 하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점을 평생 마음에 

각인하며 살겠다”라고 전했다..


이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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