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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라이엇, ‘카나비(서진혁) 계약’ 중간 발표(협박 여부 확인중)

by 멘탈왕자 2019. 10. 30.

씨맥 폭로로 이여진 카비니 선수의 부당계약 사건

라이엇 중간 발표가 오늘 있었습니다.

사건의 중점은

징동 게이밍과 카바니(서진혁)의 탬퍼링 위반인데요,

라이엇 게임즈는 징동게이밍과 서진혁이 탬퍼링 위반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유는 그리핀과 징동 게이밍과 사전 협의가 있었고,

징동 게이밍과 그리핀은 서진혁 선수 이적과 관해

어느정도 협의를 하였다는 점을 확인

이후 징동 게이밍이 협의 사실을 서진혁에게 언급함에 따라 서진혁은

이를 그리핀의 동의라고 생각했을 여지가 있었다.

이에 라이엇 게임즈는 서진혁과 징동 게이밍이 탬퍼링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그리핀 관계자(조규남)의 협박 관련하여서는

일단 카바니(서진혁) 선수의 증언은 있으나 실제로 증거가 없기에

밝혀내기는 힘들것 같다.

라이엇 게임즈는 그리핀 관계자의 부당한 관여에 대해

“직접 당사자를 대면하고 소명자료들을 종합해 계속 확인 중이다”며 “

서로간의 진술이 상반되고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해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전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계속적으로 진위 여부를 확인해 나갈 예정이며,

강요 또는 협박의 존재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리그 차원에서 단호하고 엄중한 징계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태경 의원은

어제 라이엇게임즈가 ‘카나비 사건’의 중간조사결과를 내놨습니다.

한 마디로 제식구 감싸기입니다.

저는 며칠전 라이엇도 이해관계자라서 제대로 된 조사 결과가 안 나올거라고 말했었습니다.

그 말이 적중한 것 같습니다. 아니 생각보다 더 심각합니다”라고 밝혔다.

문제점은 미성년자의 계약의 문제인데요. 중국은 만 18세가 되면 성인이므로

징동 게이밍 에서는 문제 없다는 답변, 역시 라이엇 게임즈도 같은 결론을 냈지만

중국인도 아닌 서진혁 선수를 중국법을 그대로 적용을 받았는지

그리고 그리핀도 이부분을 알았는지 의문점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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