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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서운 성인병!! 당뇨병 이란?

by 멘탈왕자 2019. 10. 24.

정의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으로, 
혈중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을 특징으로 하며, 고혈당으로 인하여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된다.

원인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구분되는데,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이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제2형 당뇨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다.

 

증상


약한 고혈당에서는 대부분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모호해서 당뇨병이라고 생각하기 어렵다. 
혈당이 많이 올라가면 갈증이 나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소변량이 늘어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된다. 
또한 체중이 빠지게 된다. 
오랜 기간 고혈당 상태가 유지되면 신체에서 여러 합병증이 발생하는데, 
대표적인 것이 망막병증(실명할 수 있음), 

신기능장애(신기능 저하로 심할 경우 투석이 필요함), 
신경병증(저림, 통증)이고,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치료
제1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다. 
제2형 당뇨병의 경우에는 생활 습관 교정을 기본으로 하며 

추가로 약물 투여가 필요할 수 있다. 
먹는 약의 경우 하루 1~3회 복용하며 약의 작용 

시간에 따라 먹는 시간이라든지 부작용 등이 조금씩 다르다.

예방방법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서 체중을 5~7% 줄이게 되면 일부는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예방할 수 있다. 

100%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믿을 만하고 

부작용이 없는 방법이므로 적극 권장된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자신이 느끼는 증상만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위험하며, 
반드시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체중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고, 

적절한 운동 역시 반드시 필요하다. 
개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칼로리 제한이 필요하고, 

지방을 적게 먹는 것이 좋다. 
저지방우유 등이 대안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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